교육부, 28일 2030 자문단 발대식 겸 제1차 교육개혁 간담회 개최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교사 등 20~37세 청년 20명으로 구성
4개 분과 구성해 교육부-청년 간 소통창구 역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한국대학신문DB)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교육부는 2030 자문단 ‘체인져스(CHANGERS)’를 발족하고 28일 디디피(DDP)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발대식 겸 ‘제1차 교육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교육부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공개선발을 통해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20~37세의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교사 등 교육정책 당사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책 점검(모니터링), 정책 과제 제언, 청년 여론 수렴 등 교육부와 청년 간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2030 자문단은 △책임교육분과 △교육혁신분과 △대학개혁분과 △교육현안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 정례회의, 교육 현안 토론회,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개최한다.

또한 ‘체인져스’ 교육정책 과제 제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정책 현장 방문,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와의 소통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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