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화교육원 주관...56개국 600여 명 전통음식 맛 보며 축제 즐겨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한마당에서 어우러졌다.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이 28일 교내 운동장에서 개최한 '2023 문화엑스포'. 

4년 만에 열린 문화 엑스포는 56개국 6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들이 각국의 부스에서 전통음식을 맛보고 의상과 노래 등으로 문화 교류를 했다.

전통음악과 춤 공연에 이어 국기를 앞세운 교내 퍼레이드로 피날레를 펼친 외국인 연수생들은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축제를 즐겼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