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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운 학과장(왼쪽)과  임상욱 상무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26일 (주)디오(대표 김진백)와 서울 강서구 디오R&D센터에서 졸업생 취업 및 치기공학 교육과정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디오 임상욱 상무와 경동대 치기공학과 임용운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취업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의 분야에서 치과기공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동대는 우선 이달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 협업 PBL/PSL’ 과정을 디오와 공동 운영한다.

임상욱 상무는 “경동대와의 산업체 협업 PBL/PSL 프로그램 수행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용운 학과장은 “디지털 치과기공의 문제점을 분석·해결하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 취업 능력 향상과 디지털 워크플로어(work-flow) 전공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디오는 국내 및 해외에서 치과분야 디지털 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강자이다. 디지털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 등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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