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선 총동창회장.
최병선 총동창회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최병선(62) 전주 최치과 원장이 40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이하 전북대 동창회)는 지난달 30일 대학 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최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 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및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동창회’라는 세 가지 중점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신임 최병선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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