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가 또래상담사를 임명했다.
서일대가 또래상담사를 임명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는 3일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2023학년도 1학기 또래상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학생 솔리언 또래상담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사가 대학생활 어려움과 고민을 겪고 있는 또래학생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상담센터장 김정연 교수는 “상담교육을 최종 수료한 8명의 또래상담사가 신입생 및 학업/진로 성취(전공심화과정 학사학위 과정) 희망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도울 것이다. 대학생활에서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도 지원함으로써 위기 학생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로 연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서일대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 동질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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