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3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 교육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3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 교육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3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 교육 브랜드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국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열린교육을 통해 전문지식, 실천적 역량, 대외지향적 기상을 지닌 진취적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적 아래 22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 왔다.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도해 왔다.

서울디지털대 등록금은 학점 당 6만 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다. 한 학기 등록금이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며, 입학생과 재학생을 위한 폭넓은 장학제도 운영과 더불어 ‘입학생 전원 장학’ 정책을 마련해 사이버대학 등록금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 공모에서 공간정보·탐정·한복 등 6개 강좌에 선정돼 올해 9월에 전 국민들에게 우수한 강의가 무료로 공개돼 열린 고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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