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반려동물과 학생이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원대 반려동물과 학생이 KKC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 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하는 (사)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려동물과 반려견 미용동아리팀 2명의 학생이 학생부 Level C, 학생부 Level B 부문에 참여했고 학생부 Level C 부문에서 장려상, Level B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2학년으로, 1년 동안 반려견 미용동아리 팀원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미용 실력을 꾸준히 갈고닦아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수상과 같은 좋은 성과를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Level B 은상을 수상한 이유진 학생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동아리가 잘 운영되고 동원대의 좋은 시설이 뒷받침되어 더 좋은 실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이제 2학년이 되었으니 동기들과 선배들과 함께 매주 연습하면서 실력을 갈고닦아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대 반려동물과는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훈련사 △미용사 △동물사육사 △동물매개치료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최신시설과 분야별 교수진이 △자격증 △대회 △동물 관리 운영을 지도하며 취업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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