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8일 안다즈 서울 강남 스튜디오에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도제학교·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훈련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관할 10개 도제학교·3개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협의체, 서울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양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기업인재혁신부 부장은 “도제학교는 일학습병행의 근간이 되기에 도제학교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우 배화여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지원단 단장은 “도제학교 훈련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도제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화여대는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단’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운영 특성화고(관할 도제학교)에 독자적 밀착 지원을 통해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도제학생 경력개발경로(후학습)연계 추진을 목표로 도제학교 성과제고 지원과 학생모집 및 도제준비과정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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