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등 지자체와 함께 축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교 50주년을 맞은 안산대학교가 11일 교내 강석봉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역대 총장, 학교법인 새빛학원 산하 교육기관 기관장, 동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1973년 인천간호전문학교 간호학과 1개과 정원 40명으로 출발한 안산대는 2012년 안산대학교로 최종 교명을 확정한 이래 현재 4개 계열 28개과 입학정원 1473명으로 성장하고 최근에는 3년제 치위생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는다.

캘리그라피 이화선 작가(맨 위 오른쪽)가 5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윤동열 총장, 오성계 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나연 총학생회장, 전상희 대의원의장(오른쪽 두번째부터)이 함께 붓을 들고 마지막 점을 찍는 화룡점정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윤동열 총장.(다섯 번째) 안산시립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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