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EL타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주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후원 기업과 지원 단체의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 전달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오른쪽)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제공)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 전달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오른쪽)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 체결 후 취약노인 보호 및 사회안전망 구축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2020년 1월 통합 시행된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전국 640여 개 복지관 종사자 3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0년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2023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복지관 종사자 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플랫폼 운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2023년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2023년 사랑잇기사업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제공)

변창구 총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만큼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써 대학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