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설립 인가 받아 오는 9월 개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판 미네르바로 주목 받으며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을 초대 총장으로 선임한 태재대가 11일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염재호 총장은 각 층별 캠퍼스 시설 곳곳을 소개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형 절차와 수업 방법 등을 비롯해 대학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9월 정원 200명으로 개교하는 태재대는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사재 3000억원을 들여 설립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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