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는 물건마을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어정연 계원예대 사회봉사단(계수나무와 토끼) 단장, 강중식 남해군 상동면 물건리 이장, 전대귀 ㈜대원산업개발 대표이사.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12일 ㈜대원산업개발,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마을 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어정연 계원예대 사회봉사단(계수나무와 토끼) 단장과 전대귀 ㈜대원산업개발 대표이사, 강중식 남해군 상동면 물건리 이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물건마을 환경 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계원예대 사회봉사단(계수나무와 토끼)의 물건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수행 △(주)대원산업개발은 벽화그리기에 필요한 경비 지원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등이다.

계원예대 사회봉사단(계수나무와 토끼) 단장 어정연 교수는 “물건마을 환경 개선사업 MOU 체결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원예에대 사회봉사단 계수나무와 토끼는 대학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단체다. 오는 25일 발대식을 갖고, 청년예술가들의 예술디자인 분야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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