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의 지역정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특강 및 사례 발표 진행

‘Local Innovative Impact Agenda 포럼 2023’ 단체사진.
‘Local Innovative Impact Agenda 포럼 2023’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홍정효)은 지난 12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Local Innovative Impact Agenda 포럼 2023’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산업체, 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 간 핵심 역량 공유 및 협력 실천 방안을 도출해 지역청년의 지역정주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한국교통대, 마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선문대, 순천향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공학대, 한서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등 총 16개 곳에서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거점형 IC-PBL 교육 내용 및 성과 사례’를 주제로 중앙대 최용석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본부장의 ‘로컬실록지리지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방안’, 원광대 남궁문 교수의 ‘지자체 협력 방안’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산학 협력 추진 사례(부산지역)’를 주제로 부산가톨릭대 신성욱 교수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남대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이 지역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16개 대학의 우수 사례 발굴과 공유·협업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