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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와 디오코 가족기업 협약. 황성식 교수(왼쪽)와 진용규 대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는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디오코(대표이사 진용규)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치기공학과 황성식 교수와 디오코 진용규 대표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연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실습 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 활용(강의·연수·실습)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디오코는 15년 이상 경력의 치과분야 SW개발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실시간 충돌처리 기술을 적용한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덴트원’(Dent one, ezdentone.com) 및 2D 교정 소프트웨어 SmartCeph를 개발한 교정분야 전문회사이다.

황성식 교수는 “삶의 풍요와 미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는 환경에서 디지털화가 치과산업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기존 교정장치물 제작기술에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교육에서도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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