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BI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BI센터 BI운영지원사업은 충북지역 1위 평가 및 13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기관 단독 주관으로는 충북지역 유일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및 운영 인프라 부문, 사업계획 달성도, 유관기관 연계 부문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내외부 유관기관과의 개방형 협업 성과를 평가하는 유관기관 협업 부문, 보육실 운영 부문, 지원프로그램운영 부문, 홍보 지원 부문 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한, (사)한국창업보육협회(KOBIA)가 선정하는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총 4개 권역(수도권,중부권,호남권,영남권) 134개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했다.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대 BI센터를 포함한 55개 BI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1억 1200만원(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 발굴 집중육성, 기술창업 사업화 고도화 지원을 위한 특성화된 창업보육프로그램 운영, 지자체 및 도내외 창업지원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확대 및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민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계적 맞춤 지원으로 창업보육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 및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거점대학 선도BI센터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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