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건 설명…오는 31일 대구 KERIS빌딩서 개최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및 사업 투명성 강화

KERIS 청사 사진. (사진=KERIS)
KERIS 청사 사진. (사진=KERIS)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오는 5월 31일 대구 KERIS빌딩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KERIS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자들에게 발주 예정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사업자들의 입찰 참여 기회를 넓히고, KERIS가 추진하는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KERIS에서 발주 예정인 사업 중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정보화 사업 총 49건, 예산 규모 약 1231억 원인 사업들에 대해 해당 사업담당자가 직접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안내 자료집은 현장 배포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IT사업자는 당일 KERIS빌딩에 현장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서유미 KERIS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역량 있는 IT사업자와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자가 우리 원의 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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