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LINC 사업단이 5개 권역 대표 기업협업센터 관계자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AI.스마트 관광분야 ICC 공유협업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서대 LINC 사업단이 5개 권역 대표 기업협업센터 관계자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AI.스마트 관광분야 ICC 공유협업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8층 회의실에서 AI·스마트관광 분야 ICC(기업협업센터) 공유·협업 3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I‧스마트관광 분야 ICC 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모인 LINC 3.0 사업 수행 5개 권역 대표 기업협업센터는 △동남권 동서대(DX 투어리즘 ICC) △수도권 동국대(AI ICC) △충청권 대전대(디지털융합 환경안전 ICC) △호남·제주권 제주대(스마트관광 ICC) △대경·강원권 가톨릭관동대(스마트해양관광 ICC)로 작년 8월부터 관광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장군 관광진흥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과 기장군 죽성드림세트장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프로토타입 작품 성과발표회 개최를 논의했다. 또한 새로운 회원교 모집과 관광분야 글로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기획, 각 대학이 보유한 관광분야 공용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 겸 공유협업센터장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 선언에 맞춰 해외 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유·협업 활동을 강화해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대학의 관광 분야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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