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 라이브경연 종목에 2팀(10명) 출전
정규교육과정·비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심사위원들 호평 받아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경연 종목에 2팀(10명)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경연 종목에 2팀(10명)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19~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라이브경연 종목에 2팀(10명)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정규교육과정과 더불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등 대학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조리 방법 실현,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스토리텔링 만들기와 같은  작업을 거치면서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요리를 만들어 이번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채은 학생은 “작년 대회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요리의 컨셉개발과 이름짓기, 스토리텔링, 플레이팅 등을 보완해 더욱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도전을 통해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만큼 후배들이 교수님들과 합심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채은 학생은 다소 독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으로 4년제 대학을 다니던 중, 취업을 위해 지난 해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입학을 결정했으며, 적성을 찾은 덕분에 입학 후 현재까지 학과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대학 담당자는 전했다.

송청락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호텔조리과는 교수님들이 합심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입학이 조리사로서의 성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생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비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도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했다.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5일(목)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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