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열린 국제생활체육대회 광주대표로 골프 ‘남 핸디캡 45+’ 출전

금메달을 차지한 서정훈 교수.(가운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서정훈 교수가 국제 생활체육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APM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에서 승인해 4년 마다 개최되며 이번이 2회째다. 만 30세 이상의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골프, 농구, 수영, 태권도 등 총 26개 종목에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서정훈 교수는 이번 대회 골프종목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지난 15~17일 전북 군산CC에서 진행된 ‘남자 핸디캡 45+(45~54세)’ 에서 3R 합계 127타로 2위 몽골 선수를 3타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골프는 연령별 핸디캡 인덱스(Handicap Index)로 진행됐다. 핸디캡 플레이는 3라운드 경기 후 총 타수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뺀 네트(net)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서 교수는 공인 핸디캡 6으로 1R 68타, 2라운드 65타, 3라운드 66타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