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박람회 행사 모습.
직무박람회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2~23일 교내 문무관 대로 야외부스에서 ‘2023 WISE Dongguk 진로·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약 40여 명의 동문 선배가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로·직무·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5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4200여 건의 상담과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직무에 근무 중인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이 △진로 탐색 △희망 진로분야 설정 △미래 경력 목표 설정 △경력 개발에 이르기까지 원스탑 상담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진로 탐색 및 설정을 위한 진로·직무상담 ZONE △학생들의 경력 관리 및 개발을 위한 진로, 취업, 창업, 학습법, 해외교환학생, 해외인턴·취업, 어학시험, 대학청년 고용 정책 관련 상담이 가능한 경력 관리 상담 ZONE △타로 진로상담, 퍼스널 컬러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등의 이벤트 ZONE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문 선배와의 상담 모습.
동문 선배와의 상담 모습.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주한미국대사관, 국토교통부, LG이노텍, HDC현대산업개발, 컴투스, 아시아나, ㈜다스, SPOTV, 삼양식품, LF, 서울아산병원 등 다양한 직무에 근무 중인 동문 선배들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소중한 조언을 전해줬다.

김인홍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진로·직무 박람회는 동문 선배와 함께 다양한 직무를 탐색해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 졸업 시에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학기에는 실전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진로 탐색 및 설정부터 실전 취업 준비까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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