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와 한국대학신문이 25일 한국대학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세계미래대회’ 개최와  ‘세계미래AI메타버스 도서관’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국제미래학회와 한국대학신문이 25일 한국대학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세계미래대회’ 개최와  ‘세계미래AI메타버스 도서관’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와 한국대학신문(홍준 대표이사)이 25일 한국대학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열릴 세계미래대회(World Futures Congress)를 앞두고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 세계 미래학자와 각국의 미래 싱크탱크의 수장, 세계 유수 대학 총장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매년 미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하며, 인류와 세계의 주요 미래 아젠다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글로벌 미래컨퍼런스와 미래첨단기술 관련 제품을 최초로 시연하는 미래첨단전시회와 미래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협력도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세계미래대회와 세계미래AI메타버스 도서관의 성공적 개최 △미래 대학전략과 미래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세계미래대회 세션 구성 협력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및 ESG 시대를 선도할 미래 대학 교육 발전 국제컨퍼런스 준비 △미래 인재 교육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 도모 등이다.

안종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미래학회와 한국대학신문이 세계미래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세계적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해나갔으면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대학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준 대표이사도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미래대회 개최와 세계미래AI메타도서관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한국대학신문과 국제미래학회가 서로 협력해나갔으면 한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내 대학의 미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국제미래학회 측에선 안종배 회장,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조태봉 콘텐츠위원장이, 한국대학신문 측에선 홍준 대표이사, 최용섭 편집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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