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학에 130여명, 워킹홀리데이 등 참가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이 하계방학을 맞아 자매대학인 호주 및 일본으로 잇달아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일본문리대학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호주 USQ 대학, 21일에는 호주 BOND 대학에 파견했다. 오는 26일은 호주 JCU 대학 등 총 4개 대학에 130여명을 파견한다.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최소 1년여 동안 호주 현지에서 머물게 된다.

울산과학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해외대학 현지의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실시해 왔다.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장학금을 지급해 해외어학연수를 보내고 있다. 학생들의 어학 및 전공 관련 분야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취업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외어학연수 장학금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동계방학 중에도 100명이상 재학생에게 어학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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