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강원대에서 춘천시와 공동 개최

[춘천=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송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 춘천지역 5개 대학이 사상 처음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춘천시와 5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학연합축제가 30일~31일 이틀간 강원대 대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축제 기간 축구와 농구, 피구 등 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각 대학 동아리 공연, 대학가요제, 가수축하공연, 전공부스, 취·창업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진행된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연합축제가 대학과 춘천시민이 함께하는 대학도시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 선언을 했다.

개막식에서 각 대학 선수단이 강원대 학군단 예도 아래 입장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대학중심 도시 춘천 선포'를 하고 있는 내빈들(세번째) 학생대표가 김헌영 강원대 총장에게 선서하고 있다.(네번째) 5개 대학 선수단이 각 대학 총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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