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숙 총장(가운데)이 인도네시아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심윤숙 총장(가운데)이 인도네시아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은 지난 26일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 ‘한국 ·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교육문화 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23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양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동반자적 관계를 수립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간디 슬리시티안토 대사와 고곳수와라토 교육 공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우네사 국립대학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심윤숙 총장은 축사에서 “우네사 국립대학과 세경대학교이 MOU를 통해 교육적 가치와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정립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두 대학의 학생들이 양국의 문화와 학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관계 증진에도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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