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축구팀이 기합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의 ‘2023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과 ‘2023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각각 3년·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운동부 지원 사업은 대학 운동부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각 대학의 경쟁력이 있는 운동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스포츠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축구 단일 종목으로 3400만 원 상당의 재정 지원과 2000만 원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지원금은 훈련비, 대회 출전비, 용품비 및 운동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민 전주기전대학 체육교육지원팀 축구부장은 “오랜 기간 축구부 감독으로 임무를 성실하고 청렴하게 운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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