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 수행
데이터 기반 맞춤형 취·창업지원 성과…명실상부 직업교육 선도대학 자리매김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과 재학생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61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 5000명이 넘는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또한 계명문화대는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파란사다리 사업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에만 총 12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재정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2~5년에 걸쳐 245억여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학생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학생 교육 및 취‧창업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 우수한 교육 품질과 글로벌 교육역량 ‘장점’ =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과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년~2024년) 등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LINC+ 육성사업(2017~2021년)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육성사업(2022년~2027년)에도 선정됐다.

더불어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2022년~2024년)에도 선정되는 등 전문대학 3대 국고지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에도 2019년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2024년까지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대 인원인 273명의 학생들을 7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 해외어학연수 및 글로벌 현장학습 등에 참여시켰으며, 올해 1월에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해 대학 국제화 및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 9년 연속 선정됐으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2022학년도 계명문화대 해외파견 통합발대식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우수한 취‧창업 성과 창출 = 박승호 총장은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12월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수 취업자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분석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심사 및 화상 면접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취업지원관을 통한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취업처 알선 등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학생들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등 취업 대란 속에서도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우수한 취업 성과는 대내외에서도 인정받아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정부가 인정한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2022년~2027년)에 선정돼 연간 3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취업뿐 아니라 창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기 위해 취‧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창업 교과목 확대 및 키움식당, 공유주방 및 공유미용실과 같은 체험 점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 계명문화대는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장학금(학생 1인당 연간 약 450만 원)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총교육비 환원율 또한 20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에 가까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2017년에 전국 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기부대상을 5회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도전정신과 탐구정신, 자신감 배양을 위해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체험연수를 2000년부터 시행, 소요경비 전액을 지원해 레포츠 종목, 극기 종목, 인성교육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행사를 이어오고 있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는 사랑나누기와 재능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국내 및 국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자 주기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박승호 총장 연임으로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 박차 = 계명문화대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제14대 총장인 박승호 총장의 연임으로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 총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박승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지난 60년의 발전 및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계명문화대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글로컬 고등직업교육기관의 허브 역할 강화, 재정 건정성 유지를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 구성원 모두가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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