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학과 특화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으로 Hotel Bridge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대와 한국메리어트호텔 교육과정 협약체결식.
한국관광대와 한국메리어트호텔 교육과정 협약체결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7일 한국 메리어트 호텔 그룹(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인사 총괄대표 이동현)과 학교 및 산업체 관계자, 호텔경영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학과 특화 주문식)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 종합시연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내·외빈 소개, 축사, 협약서 낭독,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Hotel Bridge 프로그램 소개, 참여 산업체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 메리어트 호텔 그룹에 참여한 5개 산업체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쉐라톤 그랜드 인천이며, 한국관광대 연계 학과는 호텔경영과이다.

협약 내용은 메리어트의 인재상과 직무에 맞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한 호텔경영과 전공학생 교육 협력, 기타 자원 및 전문 역량 교류를 통한 호텔 인재 양성 협력이며, Hotel Bridge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 학생은 직원 신규 채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백기엽 한국관광대 총장은 “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산업체 간 인재매칭 지원을 통해 우수한 호텔리어가 양성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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