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와 10일 대전 서구 장태산휴양림에서 사이버대학에서의 학위취득 협력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 체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회장, 대전세종검정고시총동문회 김용국 회장 등 전국 산하 지역 회장과 지역 주요 임원, 대학에서는 임옥진 입학홍보처장, 김동우 입학홍보팀장, 이외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협력 사항으로는 대학은 총동문회를 통한 대학 입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을 통한 등록금 부담 경감을 추진하고, 총동문회는 문주현 회장의 문주장학재단을 통해 건양사이버대 입학생 중 매 학기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회장은 자산 규모 5조 원의 엠디엠 그룹의 회장으로 2001년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모두 580억 원을 출연하고 35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7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