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현장실습 기회 및 취업 가이드 제공
경력 단절 극복을 위한 자격증 취득에도 용이
신입생, 타 교육훈련 기관 과정 수강생들 ‘호응’

(사진=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제공)
(사진=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학 부설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이영호)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올인원 패키지 과정을 공개한 지 3개월 만에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를 런칭했다.

12일 가천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교육과정 중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보육실습 교육과정을 위해 일반 및 국공립 어린이집에서의 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신입생뿐만 아니라 타 교육훈련 기관에서 과정을 배우는 수강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력 단절 극복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용이하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은 물론 어린이집 및 유관기관 취업 방법과 취업 시 유리한 지원서 작성 요령 등 취업 관련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다.

영유아 교육전문가 김주영 지도교수(가천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 아동학 주임교수)는 보육교사가 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취업성공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개별상담 지원 및 진로설계 1:1 코칭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40명 한정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해당 올인원 패키지의 개강 날짜는 7월 11일이다. 수강 완료 시 보육교사2급 자격증뿐만 아니라 추가로 아동학 전공의 학점은행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인원 패키지 수강생에게는 △올인원 수강생 전용 상담채널 제공 △진로설계 서비스 △보육실습 일반·국공립 어린이집 매칭 서비스 제공 △전 과정 제본 교재 무료 △가천대 굿즈 및 과잠바 등 특전 혜택 △지도교수 취업특강 및 개별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영호 가천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 원장은 “경력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화해 수강생들이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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