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용인지역 9개 대학과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용인지역 9개 대학과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처장 오세홍)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9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용인지역 9개 대학과 공동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체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2023년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는 한국외대를 포함,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칼빈대(이상 교명 가나다순) 등 총 9개 대학의 취업 지원부서 부서장과 실무자가 참여해 용인지역 내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으로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 △용인시 지역 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각 대학의 일자리 사업 관련 주요 이슈 방안 등을 토의했다.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용인지역 대학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지역 사회에서 한국외대가 거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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