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핀 수여를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치위생과(학과장 남상미)는 지난달 25일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24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현장실습에 앞서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고, 윤리강령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서약식이다.

행사는 △개식사 △선서생 호명 △핀수여 △촛불점화 △치과위생사 선서 △축가 △답가 △축사 △격려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엄숙하고 아름답고 성스러운 예비 치과 위생사 선서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뛰어난 지식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랑과 진심으로 대하는 따뜻한 마음이 자리해야만 한다. 진심의 치과 위생사가 되어, 숭고한 직분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상미 학과장은 “전문지식에 대한 연구와 함께 발맞추어 준비된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다짐을 갖는 자리이다. 90명의 예비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내딛는 첫걸음에 축복하며 여러분들의 앞날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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