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2개월간 4학년 재학생(2023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2023년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 희망 요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 전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여부 및 진로 파악, 취업 준비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응답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졸업식을 전후해 조사를 실시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하며, 교내 경력개발시스템인 T-베루미시스템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이 가능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자를 위해서 직장 적응 프로그램(문서작성, 직장 예절 등), 취업 첫돌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취업자를 위해서는 개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지원서 클리닉, 채용정보 제공, 추천채용 등)를 제공하고 있다.

조사에 응답한 재학생은 본인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전공·직무별 단체톡방에도 초대돼 추천 채용 정보 및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담당 컨설턴트는 “이번 조사는 재학 중에도 취업 정보를 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4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응답자는 2학기부터 개별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응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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