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에서 핀 수여 모습.
선서식에서 핀 수여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동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8일 대동대 한울관 D'art Hall에서 ‘제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인류의 구강건강 증진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과 협회 임원진, 부산시치과의사회 전건후 부회장,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진범 명예교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 권양옥 회장을 비롯해 산업체 인사, 선서생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치위생과 재학생 2학년 27명의 학생들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학생들은 국민의 구강 보건을 책임지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하기 위해 하계방학에 첫 임상현장실습을 시작한다.

한편 2022년 신설된 치위생과는 대동대 치위생과는 지역 대학 최초로 시뮬레이션 복합테이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 확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 등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구강보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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