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4일 강원도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주관 KD-리그(league) 전공연계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치기공학과 학생 50명이 5월부터 4주 동안 수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자기주도형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디지털 치과기공의 4대 핵심분야인 디지털 치아형태 디자이너 과정, 치과심미 세라미스트 과정, 디지로그 크라운 & 브릿지 전문가 과정, 치과 덴쳐리스트 과정을 교육했다.

경동대 임용운 치기공학과장은 “디질로그 기반의 치과기공 핵심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 교수진의 커리큘럼과 자기주도적 기술 습득을 기반으로 진행했다”며,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 과정이라,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