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예상 폐기식품 자동화 통한 LBS 기반 유휴식품자원 O2O 플랫폼’ 대상
27개 학부(과) 65개 팀 참여…노선식 LINC3.0 사업단장 “창의적 창업역량 확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LINC3.0사업단이 주최한 GU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실시간 예상 폐기식품 자동화를 통한 LBS 기반 유휴식품자원 O2O 플랫폼’을 발표한 경영학과 백승이 학생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대 27개 참여학부(과) 65개 팀(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총 15개 팀을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승이 학생 팀은 실시간 위치 기반을 통해 유휴 식품자원 발생 시 알림과 예약 및 결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확대 및 상품성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승이 학생은 “틈틈이 준비해 온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뿌듯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노선식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 및 창업역량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창업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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