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전경 사진.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20일 정부재정지원사업인 ‘LiFE 2.0 사업’에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2.0 사업(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은 대학의 지방 평생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사가 반영된 사업이다. 앞으로 거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국비 20억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거제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LINC3.0 사업 △HiVE 사업 △학습병행사업 △민간 자율형 사업 △실감형 콘텐츠 업데이트 사업 등 약 85억 원 이상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거제대는 이번 LiFE2.0 사업을 기반으로 2024학년도 성인 학습자 친화형 신설 학과(글로벌 경영과, 사회복지창업과, 베이커리창업과)와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허정성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중추적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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