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혜여고는 16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혜여고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경혜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16일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혜여고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교사와 교직원이 합심해 학교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업 능력 신장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자습실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야간자율학습 참여를 유도해 학업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진애언 태양학원 이사장, 학부모,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혜여고 재학생(2학년)은 “학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학교공간 조성 덕분에 더 오고 싶은 학교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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