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순 부총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은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개최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직접 수여하지 못한 유공자 중 21명에 대한 훈·포장 등이 수여됐다.

최미순 세한대 부총장은 우리나라에서 해양스포츠 산업의 부흥을 위해 SRL해양레저특성화 사업단의 단장직은 맡고 있다. 최 부총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레저 스포츠 및 관광 산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도해컵국제요트대회, 목포-제주 국제요트대회, 원동컵국제범선대회 등의 대회를 추진하며 국내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최미순 부총장은 “이번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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