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으로 만족도 최고 AI교육기관으로 선정
최다의 챗GPT 등 생성형 AI융합교육 프로그램 제공

(사진=한국AI교육협회(KAEA) 제공)
(사진=한국AI교육협회(KAEA)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2020년에 설립된 한국 대표 인공지능(AI) 교육기관인 한국AI교육협회(KAEA, 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는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AI융합비즈니스트랙(전공), 인공지능(AI)융합연구소,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등 인공지능 관련 교육기관, 연구소,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 전문화한 AI융합아카데미(ACA)를 설립했다. 

한국AI교육협회의 AI융합아카데미는 AI전문교육기관으로서 대학에 AI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는 등 ‘글로벌 최고의 AI교육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명여대 인근에 전용 교육장을 마련해 다양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AI융합아카데미는 8주 내외의 교육과정, 단기 세미나, 맞춤 교육, 회원제 교육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AI융합아카데미는 지방에서도 요청 받아서 각 지역에 AI교육과정 개설을 준비 중이며, 향후 해외에도 진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국AI교육협회는 수준과 대상 등에 따라 국내 최다인 10여 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AI융합아카데미가 준비한 과정은 ‘챗GPT 비즈니스 활용 기초부터 응용까지(완전 초보자도 가능)’, ‘챗GPT 마스터 클래스: 프롬프트 템플릿 전문가과정’, ‘챗GPT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강좌’, ‘챗GPT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챗GPT 8주 내외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단 3분만에 슬라이드 및 웹페이지를 무료로 자동 생성하기’ 등 2시간 내외의 ‘AI 체험 세미나’도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개인·기업용 맞춤교육도 준비 중이다.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은 “기업·기관과 개인 등이 챗GPT 등 생성형 AI를 정확하게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AI교육 시장에 학력·경력 등 전문성이 부족한 강사와 프로그램이 난무하고 있어서 AI에 대한 바른 교육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제대로 역할을 하여 한국이 AI강국이 되는 데 일조하며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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