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제1차 WITH 3.0 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제1차 WITH 3.0 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지난 19~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구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함께 ‘2023년도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제1차 WITH 3.0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도 LINC 3.0 사업 수행 대학들의 초권역 협의체 활동 교류 활성화 및 강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대학 교직원 및 학생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전보건대 물리치료과 김경모 교수가 ‘LINC 3.0 초권역 대학별 AI 재활 ICC’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지난 1차년도 수행했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2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4개 대학 참여 학생들이 캡스톤 디자인 이해 및 창의적 아이디어 사례 발굴, 일일 융합 캡스톤디자인 팀 구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및 창의적 사고 발산, 팀별 캡스톤 디자인 주제 발굴 및 계획서 작성, 팀별 아이디어 및 주제 발표 및 피드백을 통한 개선과 수정 등 활동을 통해 LINC 3.0 제1차 WITH 3.0 캠프 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차에 진행될 WITH 3.0 캠프에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위한 사전 활동을 함으로써 각 대학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2차년도 공통 ICC 성과 확산을 위해 향후 공유·협업 방안 마련 및 추진 전략을 계획함으로써 각 대학 연계성 강화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도모 및 정보 교류와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협업으로 향후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임관철 대전보건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2023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WITH 3.0 제1차 캠프를 통해 4개 대학이 초권역 공유 협의체 협의회 행사를 통해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에 참여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 4개의 대학의 성과 공유 뿐 아니라 타 대학도 함께 공유 협의체 협의회에 참여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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