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간호학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행사 모습.
안산대 간호학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지난 16일 성실관 WINGS홀에서‘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4학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장에는 올해 2월 졸업한 사회 초년생부터 4년차 현직 간호사까지 졸업생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호학과 졸업생-재학생 네트워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유진주(19년 졸업)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권우신(21년 졸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함기현(21년 졸업) △부천성모병원 김수림(22년 졸업) △인하대학교병원 고민지(23년 졸업) △아주대학교병원 김민서(23년 졸업) △신촌세브란스병원 황윤하(23년 졸업) 등 7명의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병원별로 취업을 위해 필요한 학점, 토익, 봉사활동 등 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준비 과정, 국가고시 노하우와 신규간호사로서 병원생활 적응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간호학과 홍정아 학과장은 “우리 안산대 간호학과는 기독교 정신과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창의적 간호 전문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과 국가고시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재학생들에게 선배들의 노하우는 매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을 내어준 졸업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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