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전경.
동원과기대가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게기를 마련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항공분야 최초 교육부 전문기술석사과정(항공메카트로닉스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19일 증원(8명)인가 돼 2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20일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만 지원할 수 있는 교육부 전문학사-전공심화학사과정-전문기술석사과정 연계교육 고숙련 인력양성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폴리텍대학과 연계 협업 등의 실적으로 가점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그 결과 2년동안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항공분야 제조 ICT 고숙련 인력 양성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특화된 항공정비와 항공제조 기반이 융합된 명실상부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손영우 총장은 “이번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신기술, 신사업 분야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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