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연극예술학과 이곤 교수가 제44회 서울연극제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곤 교수가 연출한 〈4분 12초〉는 영국에서 2014년 처음 공연을 시작한 후 전 세계 각지에서 공연이 이어졌으며, 극단 적이 2021년 처음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제44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8편에 선정돼 대학로극장 등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4분 12초〉는 이번 연극제에서 △우수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예술상 △관객리뷰단 인기상 등을 받았다.
이곤 교수는 “5관왕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연기자와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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