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직무 이해 및 취업 준비 방향 지원
삼성전자, GS리테일 등 대기업·공기업·외국계기업 등 참여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 LVMH 등에서 일하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취업 진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ON-AIR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대를 비롯해 인근 지역대학, 특성화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직무 탐색 및 직무 필수역량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외국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직무설명회, 취업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자가 직접 경험한 살아있는 취업 스토리를 즉문즉답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무설명회에는 LG전자, 킨텍스, 삼성전자, 아마존, SAP,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철도공사, LVMH, 광주글로벌모터스, GS리테일, 포스코, 한전KPS, 네이버, CJ프레시웨이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들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핵심 직무 역량 분석, 취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 참여 신청은 조선대 온라인 직무박람회 전용 홈페이지(chosun-job.com)에서 하면 된다. 8월 4일까지는 박람회 운영 VOD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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