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재학생, 지역민과 함께 책을 읽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강대는 도서관 2층에서 ‘2023학년도 DU 독서 토론클럽’ 수료식을 마쳤다. 독서 토론클럽은 재학생들이 사회적 이슈 분야에 관해 토론하고 관련된 도서를 읽으며 창의적인 사고력과 어휘력 및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협력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협력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올 1학기에도 간호학과, 사회복지과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이 5월과 6월에 토론 모임을 했다.

지혜련 도서관장은 “매년 독서 토론 클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선정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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