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 전공 역량강화 특강.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 전공 역량강화 특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지난 1일 선배 초청 진로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국제회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선배에게 들어보는 진로 이야기’ 특강은 전공 역량강화 특강으로, 상담심리대학원 졸업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진로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판매㈜ 라이프코칭센터, 허그맘허그인센터&담소심리상담실, 성모사랑 정신건강의학과, 경기도 심리지원센터 전문상담팀 & 위너스 제이엠(EAP회사) 소속 화성고용센터 심리안정상담실 등에 근무하는 졸업생이 초빙돼 기업상담, 위기아동청소년상담, 임상심리, EAP 연계 진로상담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번 특강은 졸업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생생한 경험 위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재학 기간 다양한 진로 이행을 위해 학위 논문과 자격증을 취득한 방법뿐만 아니라, 구직정보 취득 방법, 현재 직장에서의 인상 깊었던 상담사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상담심리대학원 김현아 교수(상담및임상심리전공 주임)는 “이번 특강에서 발표를 한 졸업생들은 상담심리대학원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고, 특히 무료 전화상담인 마음치유콜 자원봉사, 그리고 본교 심리상담센터 인턴십 과정에서 상담 실습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자격 취득에도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특강은 상담심리대학원 입학 후 진로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환 교수(서울사이버대 대학원장)는 “전공 역량강화 특강으로 졸업 후 다양한 상담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쟁력 있는 인재를 특강 강사로 초빙해 실제적인 진로 탐색 경험을 공유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간 유대감을 강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