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직업훈련 시작

경기과기대 전경.
경기과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대학특화훈련 심사평가’를 승인받아 PLC분야에서 실업자, 근로자 대상의 6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도 대학특화훈련 심가평가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내 인력양성 활성화 및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경기과기대는 이번 사업에서 △PLC제어 기초 △PLC제어 실무 △PLC제어 응용실무 △PLC제어 기초실무 △PLC프로그래밍를 진행한다.

대학측은 ‘미쓰비시 PLC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기과기대 PLC 교육과정에서 훈련생들은 최신 PLC 장비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2년제 대학 재학생은 입학 시점부터, 4년제 대학 재학생은 3학년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5년 최대 300만 원 한도로 훈련비가 지원된다.

2023년도 대학특화훈련 담당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PLC분야 훈련과정을 통해 지역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훈련생들이 취업 및 경력 개발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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