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와 전주비전대 관계자들이 성과공유회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LINC3.0사업단(단장 김정기)은 5일 이근상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 최승훈 LINC3.0사업단장 등 총 17명의 교직원을 초청하여 협력 대학 간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이하 ICC·기업협업센터) 연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김정기 LINC3.0사업단장이 대학의 2차년도 LINC3.0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김정복 웰니스 바이오‧헬스 ICC센터장이 유한대의 신산업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유한대의 특화 산업분야인 웰니스 바이오‧헬스, 웰니스 리빙, 웰니스 안전 ICC에서 구축한 LINC3.0 현장미러형 공유실습실을 소개하고, 수업 운영 사례 및 지역사회 활용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 대학 간 LINC3.0사업단, 산학협력단 실무 담당자들이 각 분야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해당 직무 분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LINC3.0사업 수행에 있어 선두에 있는 전주비전대와 지난해 개최한 ICC연계 프로그램 공동운영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두 대학 간의 지속적인 공유‧협업 이행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구체적인 실현 사례이다.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LINC3.0사업단장은 “전주비전대에서 유한대를 초청해 유한대 LINC3.0사업의 ICC연계 성과 발표를 듣는 자리를 빠른 시일내에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한대는 지난 2022년 2월 17일 상호 협약 대학 간의 강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유‧협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자 전주비전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대학과 산학협력 공유‧협업 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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