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 위한 협력 도모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 협회 안미려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7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전문 뷰티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7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 협회(회장 안미려)와 뷰티 실무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희사이버대 박상현 부총장, 김은광 글로벌대외협력처 부처장, 김의신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학부장, 이주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교수와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 협회 안미려 회장, 박진성 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 이성내 경인여대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 협회는 2005년 설립 이래 메이크업 전문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토대로 메이크업 분야 학술교류, 자격검정 시험, 우수자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뷰티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뷰티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세워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 협회 회원이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최대 30%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현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학교의 역할”이라며 “직무 전문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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