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총장이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용 총장이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1일 천마스퀘어 6층 1062강의실에서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및 지역특화분야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은 대구시 남구의 고령인구를 위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술심리상담사 △웰다잉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노인에 대한 이해 및 심리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2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최근 초고령 사회에 따른 방문진료 수요 급증으로 방문상담요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남구의 노인인구를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영역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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